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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보험公, 훈훈한 소비로 사랑나눔…소외이웃에 월동용품·김장김치 전달
‘엄지척 챌린지’로 국민응원 동참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가 훈훈한 소비와 기부로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또 ‘엄지척챌린지’로 코로나19로 힘든 국민을 응원,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13일 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이인호 사장이 전날 서울 은평구 여야보육시설인 ‘데레사의집’과 서울 종로구 장애아동 보육시설인 ‘라파엘의집’에 각각 김장김치와 월동용품을 전달했다.

두 곳은 무역보험공사가 2007년부터 정기 후원해오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에 기부한 김장김치은 지난 무역보험공사의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 파주 객현2리 주민과 함께 직접 담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무역보험공사는 2015년부터 김장김치 기부 활동을 통해 객현리 농가에서 재배한 배추, 무 등을 사용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올해는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 하이파이브’를 통해 구매한 월동용품도 함께 제공했다. 코세페 하이파이브는 내수경기 진작과 기부활동을 연계한 국민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아울러, 무역보험공사는 이날 데레사의집 수녀들과 함께 ‘코세페 엄지척챌린지’에 참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을 응원하는 자리도 가졌다. 코세페 엄지척챌린지는 코세페를 통한 내수경기 회복을 바라는 의미에서 기획된 국민 참여형 소셜 캠페인이다.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나눔 활동과 코세페 캠페인이 주변 이웃과 중소·소상공인에 작지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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