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젝트 디알씨모빌리티(DRC)가 24일 코인원(Coinone) 상장을발표하였다.

디알씨모빌리티(DRC)는 지난달 27일 프로비트 첫 상장 이후 상장가 대비 약 3배 시세 상승을 기록하며 최근 상장한 디지털 자산 중 가치 상승이 큰 종목으로 업계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디알씨모빌리티 (DRC Mobility)는 자동차 산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인센티브 기반 모빌리티 통합 플랫폼으로 국내 유일 람보르기니, 페라리, 포르쉐 등의 슈퍼카, 럭셔리카 렌탈 서비스 및 친환경 전기차 공유 특허 기술을 보유한 앱 ‘렌트드림’을 기반으로 설립된 디지털 자산 재단으로 500여대의 다양한 차종을 보유한 Bentley Seoul, Lexus Korea 의 파트너사 ‘에이치렌터카’, 핵심 블록체인 테크놀로지 기술을 보유한 국내 1위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 ‘헥슬란트’가 핵심 어드바이저로 참여하여 디알씨(DRC) 토큰 공개 시점부터 기대를 모으기도 하였다. 디알씨(DRC) 코인을 이용한 중고차 구매, 차량 정비, 카 케어, 대리운전, 운송서비스, 차량 광고 플랫폼, 전기차 충전 서비스까지 기존의 모빌리티 서비스 영역을 하나의 생태계로 통합하는 실물경제와 연동한 프로젝트로 자동차 운전 이력을 운행기록자기진단장치(OBD2)를 블록체인으로 기록하여 관련 이력을 자동차 보험, 중고차 거래, 카세어링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24일 코인원의 상장심사위원회가 밝힌 상장 심사 기준은 프로젝트가 속한 기업이나 재단 정보, 비즈니스 모델, 시장성, 기술 등 약 9가지 항목은 물론 블록체인 보안 감사 전문기업 ‘슬로미스트’의 고도화된 프로젝트 기술 검증 등 이였으며, 디알씨모빌리티는(DRC)는 코인원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만장일치로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디알씨모빌리티(DRC) 관계자는 "우선 크리스마스에 코인원에 상장하여 기쁘다. 코인원 사용자 에게 뜻깊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상장을 발판으로 급변하는 자동차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통합형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을 위한 블록체인 기술 접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인원은 누적 가입자수는 90만명, 일 평균 거래량 1000억원, 누적 거래액 157조원을 돌파하며 괄목한 성과를 달성한 글로벌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이다. 최근 코인마켓캡이 실시한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신뢰도 및 거래량 순위에서 빗썸에 이어 2위를 차지하였으며 최근에는 카카오의 자회사가 발행한 카카오코인 클레이(KLAY)가 상장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디알씨모빌리티(DRC)의 거래 지원은 코인원 홈페이지에서 24일 정오 12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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