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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무원다논, 토핑요거트 ‘요거톡’ 1000만개 돌파
출시 반년 만에 성과
간편식 선호에 ‘인기’
[풀무원다논 제공]

[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풀무원다논의 플립형 토핑 요거트 ‘요거톡’이 출시 반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풀무원다논은 16일 요거톡의 누적 판매량이 1000만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요거톡은 두 달여 만에 100만개 판매를 달성, 초반 인기 몰이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출시 4개월만에 플립형 토핑 요거트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출시 6개월 만에 1000만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요거톡은 토핑과 플레인 요거트를 함께 넣어 만든 플립형 요거트 제품이다. 소비자들이 평소 부족한 토핑 양에 아쉬움을 느낀다는 점에 착안해 요거톡은 토핑의 양을 푸짐하게 구성했다. 실제로 요거톡 1컵에는 23g(요거톡 스타볼 기준)의 토핑이 들어있어 경쟁사보다 양이 많다. 이와 함께 초코그래놀라, 링&초코볼, 스타볼 등 3종의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요거톡의 인기는 최근 1인 가구 등을 중심으로 간편 대용식(CMR) 수요가 높아진 소비 트렌드가 한 몫을 했다. 간편하면서도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식사 대용 간식으로 요거트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가운데 푸짐한 토핑의 양과 바삭한 식감 등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개학시즌을 맞아 아침에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 수요가 증가한 만큼 요거톡과 같은 플립형 요거트 제품의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요거톡 판매 1000만개 돌파는 제품 차별성과 시장 트렌드가 딱 맞아 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으로 요거트 시장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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