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를 맞아 자녀의 면역력 증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정관장 홍삼(사진)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면역력이 이슈가 되면서 자녀를 위해 홍삼을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홍삼은 식약처에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 공식 인정받은 식품이다.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2004년 홍이장군을 출시하면서 어린이 홍삼 시장을 만들었다. 자녀의 나이에 따라 총 3단계로 구성된 제품으로 연령별로 최적화된 성분을 체계적, 과학적으로 담았다. 또 어린이 제품 특성에 맞게 녹용과 당귀 등 천연소재를 사용했다. 배 농축액으로 단맛을 더해 어린이 입맛에 맞췄다. 라운드형 파우치 표장으로 휴대 편의성도 높였다.

정관장은 청소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정관장 아이패스도 선보였다.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주원료로 각 연령에 필요한 성분을 더해 만들었다. 11~13세 성장기 자녀의 기초 건강을 위한 아이패스 제이(J), 체력과 면역력 증진이 필요한 14~16세 자녀를 위한 아이패스 엠(M), 피로 해소가 필요한 학생을 위한 아이패스 에이치(H) 등이다.

특별한 체력 보충관리가 필요한 청소년을 위한 아이패스 파워도 있다. 홍삼에 녹용을 더해 병으로 만든 제품이다. 또 홍삼에 비타민 B군 5종과 C를 더해 만든 타브렛 제형의 아이패스 트리플도 준비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홍삼은 인삼 재배지 선정부터 토양 관리에 2년, 인삼 재배에 6년이 걸리며 최종 제품 출하까지 총 8년 동안 290여 가지의 안전성 검사를 7회에 걸쳐 실시한다”며 “홍이장군과 아이패스는 10년 이상 우리 자녀들의 건강을 지켜온 베스트셀러 제품”이라고 말했다. 박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