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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양식품, 매출 6000억원 돌파 ‘최대 실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삼양식품이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해외 유통망 강화와 주력 수출 제품 확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라면 수요 증가 등이 매출 확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삼양식품은 19일 지난해 매출(연결 기준)이 6485억원, 영업이익은 95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9.3%, 21.9% 상승한 것이다.

삼양식품이 호실적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해외 수출이 개선됐기 때문이다. 삼양의 지난해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35.8% 늘어난 3703억원을 기록, 처음으로 3000억원을 넘었다.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57%로 증가했다. 박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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