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농협 축산경제, 한우농가 컨설팅 통해 축산경쟁력 강화
올해 참여 희망농가 26일까지 모집

[헤럴드경제=이해준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가 2021~2022년 한우농가 종합경영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한우사육농가 35호를 모집해 축산농가 경영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적극 나선다.

농협 경제지주는 22일 이같이 밝히고, 이번 한우농가 종합경영 컨설팅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6일까지 소속 축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5년 처음 실시된 이래 7년간 농협경제지주가 한우자조금과 함께 추진해온 사업이다.

농협 축산경제가 축산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우농가 종합경영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한우사육농가 35호를 모집한다. 사진은 컨설턴트들이 순천광양축협 소속 조합원 농가를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하는 모습. [농협 축산경제 제공]

선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2년 동안 총 7회에 걸쳐 경영분석, 사양관리, 수의·질병, 개량, 축사시설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축산농가의 핵심지표인 도체중 증가, 등급출현율 개선, 폐사율 감소 등을 이루는 것이 목표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그 간 컨설팅 참여농가의 각종 경영 및 생산성 등 각종 지표의 개선이 크게 이뤄졌으며, 자체 조사결과 농가의 96%가 만족한다고 답해 농가 호응이 높은 사업으로, 올해도 많은 한우농가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hj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