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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 11시 30분 개표율 26.5%…吳55.7%·朴41.26%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7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개표율은 26.5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같이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55.74%,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6%를 득표했다. 130만2690표가 개표된 가운데 오 후보는 72만1570표, 박 후보는 53만 4166표를 얻었다.

KBS·MBC·SBS 등 방송3사는 이날 출구조사를 통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59.0%,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7.7%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이날 오후 11시께 당선이 확실시 되자 “압도적 지지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선거기간 내내 갖은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고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그 마음에 좋은 시정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날 오후 11시께 당선이 확실시된 후 “이번 선거로 표출된 민심에 따라 국정을 대전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오 후보 역시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방송3사는 한국리서치와 코리아 리서치, 입소스 등에 의뢰해 서울의 50개 투표소와 부산 30개 투표소를 대상으로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출구조사를 진행했다. 신뢰수준 95%에, 서울은 표본오차 ±1.7%포인트, 부산은 ±1.7%포인트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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