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배우이자 가수 이승기가 배우 이다인과 열애를 인정했다.
이승기는 지난 26일 새 소속사 휴먼메이드를 통해 이다인과 열애를 인정했다.
이승기 측은 "이다인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지난 24일 이다인 측이 5~6개월 전부터 만나왔다는 사실을 밝힌지 이틀 만이다. 이승기 측은 소속사를 새로 설립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되는 '결혼설'에 대해서는 섣부른 추측을 경계했다.
하지만 앞서 디스패치가 두 사람이 함께 이승기의 할머니 댁을 방문하는 모습을 포착하면서 결혼설은 계속해서 떠오르고 있다.
또 이승기가 지난해 말 서울 성북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을 56억 3500만원에 구입한 사실도 다시 주목 받으면서 사랑의 결실이 맺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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