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슈타인[세임사이드 컴퍼니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래퍼 원슈타인이 어머니와 연인들을 위한 노래를 선보인다.
소속사 세임사이드 컴퍼니는 래퍼 원슈타인이 오는 5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캥거루(KANGAROO)’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원슈타인의 신곡 ‘캥거루’는 원슈타인이 자신만의 색깔을 담아 앨범 커버부터 모든 부분 작업한 곡이다. 옆에서 늘 말없이 챙겨주는 어머니와 서로를 생각하는 연인들을 위한 곡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곡 ‘캥거루’는 캥거루의 아기주머니와 같이 연인 혹은 어머니의 따뜻한 품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라며 “항상 그들을 자신이 더 먼저 생각하고 챙겨주지 못한 아쉬움과 원슈타인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녹아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원슈타인 특유의 소년미와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보이스와 ’캥거루‘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훅부분과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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