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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진 팬덤, ‘이 밤’ 2주년·데뷔8주년 축하 광고 ‘특급 서포트’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BTS) 진의 팬들이 '이 밤' 2주년과 데뷔 8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특급 서포트를 준비해 눈길을 끈다.

진의 자작곡 '이 밤' 2주년과 데뷔 8주년을 앞두고 국내외 팬들이 다양한 광고를 준비했다.

'이 밤'은 진이 떠나간 반려동물을 생각하며 쓴 첫 자작곡으로 2019년 6월 5일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해 선보였다.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그리워하는 이 노래는 서정적인 가사와 감성 가득한 멜로디로 반려인은 물론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진의 첫 자작곡인만큼 팬들에게 의미가 깊은 노래이기도 하다.

이에 ‘이 밤’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의 홈마스터 ‘A LITTLE BRAVER’는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6월 5일~6일 양일간 가로 배너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진의 홈마스터 ‘KONI’는 오는 6월 5일 서울 강남구 삼성역 신라스테이삼성 LED에 진의 광고를 100회 이상 송출한다고 전했다.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은 작년 진의 생일에 이어 팬들의 사랑으로 롯데월드 매직서클 LED 광고 서포트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진의 광고는 5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롯데월드 매직서클에 송출된다.

‘매직서클’은 지름 12.5m, LED 패널이 약 350개 이상 설치된 대형 미디어 플랫폼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어디서나 진의 눈부신 미모를 감상할 수 있다.

진의 팬들은 '이 밤'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의 사진으로 제작한 대형 랩핑 버스 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이 밤' 2주년 버스는 6월 6일까지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가 위치해 있는 용산 신사옥 주변과 서빙고역, 이촌역 등 용산 일대를 순회하며 '이 밤' 2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4일 엠넷을 통해 방송된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진의 광고가 속속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진의 팬들이 진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TV 광고를 진행한 것.

이 광고는 빌보드 시상식 전과 중간 3회, 본방송 종료 후 1회, 재방송 때 3회, 이후 추가로 20회, 총 27회에 걸쳐 송출되며 진의 막강한 영향력과 인기를 입증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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