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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버글로우, 美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장식
에버글로우 [후즈팬TV 캡처,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가 뉴욕 타임스퀘어의 전광팬을 장식했다.

3일 후즈팬TV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에는 최근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를 발표한 에버글로우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을 장식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에버글로우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뉴욕 거리의 중심에서 컴백을 알리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케이팝 팬덤 플랫폼 후즈팬의 프로모션 일환인 이번 전광판은 타임스퀘어의 심장부로 알려져 있는 ‘tkts’의 바로 옆에 자리 잡고 있다. 가로 약 47m, 세로 약 28m에 달하는 대형 크기인 만큼 많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에버글로우는 국내 대형 전광판도 화려하게 장식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측은 서울 올림픽대교 부근의 전광판에 에버글로우의 사진을 내세웠다. 에버글로우의 인기 상승세를 실감케 하는 부분이다.

에버글로우는 세 번째 싱글 ‘라스트 멜로디(LAST MELODY)’로 글로벌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타이틀곡 ‘퍼스트(FIRST)’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000만뷰, 3일 만에 2000만뷰, 5일 만에 3000만뷰, 6일 만에 4000만뷰에 이어 8일만에 5000만뷰를 돌파했다. 또 유튜브 월드와이드 데일리 차트(2021.5.31.집계 기준)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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