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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인, RBW와 계약 종료 …마마무 그룹 활동 지속
마마무 [RBW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마마무의 휘인이 현 소속사인 RBW와 계약을 종료한다. 다만 마마무로의 팀 활동은 이어간다.

11일 소속사 RBW는 “마마무 휘인은 멤버들은 물론, 당사와 오랜 시간 다각도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으나 최종적으로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 당사와 전속 계약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어 “휘인의 선택을 십분 존중하며, 새로운 출발선에 있는 휘인에게 늘 행복과 행운이 따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와의 계약은 종료됐지만, 마마무는 계속 된다.

RBW는 “마마무를 향한 애정은 4인 모두 변함없기에 휘인은 당사와 2023년 12월까지 마마무 신보 제작 및 단독 콘서트 출연 등 일부 활동에 대해 원만한 연장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보내주신 큰 사랑만큼 마마무의 음악은 계속될 것이며, 구체적인 향후 활동에 관한 내용은 추후 안내 드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마마무는 멤버 솔라, 문별, 화사 3인은 RBW와 재계약을 마쳤고, 휘인은 소속사와의 공식적인 계약은 종료되지만 마마무의 멤버로서는 활발한 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014년 6월 데뷔곡 ‘Mr. 애매모호’로 데뷔한 마마무는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윈드 플라워’, ‘고고베베’, ‘힙’, ‘딩가딩가’, ‘아야’, 그리고 최근 발매한 ‘Where Are We Now’까지 장르를 불문한 음악으로 대중성과 음악성을 인정받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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