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D BM [DSP미디어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혼성 그룹 카드(KARD) BM의 홀로서기가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DSP미디어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 공개한 BM의 솔로 프로젝트 ‘더 퍼스트 스테이트먼트(THE FIRST STATEMENT)’의 타이틀곡 ‘13IVI’ 뮤직비디오가 24시간 만에 유튜브 100만 뷰를 돌파, 3일 오전 8시 기준 110만 뷰를 넘어섰다.

‘13IVI’ 뮤직비디오는 한편의 밀리터리 블록버스터를 연상케 하는 감각적 영상미로 완성됐다. 특히 ‘13IVI’의 폭발적인 사운드와 함께 BM의 강렬한 연기, 그리고 퍼포먼스가 어우러졌다. 타이틀곡 ‘13IVI’는 일렉트로닉의 강렬한 신스와 신스 베이스, 힙합의 그루비한 리듬이 결합된 곡으로, 아티스트 BM의 시발점을 의미한다. 자신이 꿈꾸는 비전을 향해 노력한다면,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일도 마침내 현실로 이뤄낼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품었다.

‘더 퍼스트 스테이트먼트’ 앨범은 공개와 함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3IVI’는 공개 직후 아르헨티나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 1위를 차지했고, 수록곡 ‘브로큰 미(BROKEN ME)’는 미국 아이튠즈 K팝 송 차트 9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