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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드몬스터, 위버스 합류…“월드 클래스 걸맞는 커뮤니티 찾느라 늦었다”
매드몬스터 [위버스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상 아이돌’ 매드몬스터가 신곡 발매를 앞두고 그룹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등이 활동 중인 팬 플랫폼 위버스에 커뮤니티를 연다.

위버스컴퍼니는 “전 세계 음악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월드 클래스 아이돌 그룹 매드몬스터의 커뮤니티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매드몬스터는 “글로벌 넘버 원 팬 플랫폼에 이제야 들어오게 됐다. 월드 클래스에 걸맞은 팬 커뮤니티를 찾느라 우리가 좀 늦었다”며 “위버스를 통해 전 세계 60억 포몬(팬덤)이들과 재미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개그맨 곽범과 이창호의 유튜브 채널 ‘빵송국’에서 선보인 가상 아이돌이다. 2017년 데뷔한 뒤 잇따라 히트 앨범을 내며 글로벌 아이돌 반열에 오른 그룹이라는 세계관 아래, 곽범과 이창호가 각각 멤버 탄과 제이호를 능청스럽게 연기한다. 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음악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위버스컴퍼니도 이날 보도자료에서 “비현실적인 비주얼과 중독성 있는 음악을 선보이고, ‘포켓몬스터’라 불리는 팬클럽이 60억 명에 이를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압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매드몬스터를 소개했다.

매드몬스터는 오는 7일 신곡 ‘다시 만난 누난 예뻐’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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