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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철모의 거버넌스…“이해당사자 투명하게 의사결정하는 시스템”
서철모 화성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서철모 화성시장이 6일 자신의 SNS에 “지역사회 거버넌스의 중심은 읍면동 지역주민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서 시장은 “거버넌스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정된 자원으로 모든 이해 당사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투명하게 의사를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이라고 했다.

그는 “사회의 다양한 기관이 자율성을 지니면서 행정에 참여하는 변화된 통치방식인데, 행정(공공)과 민간 사이의 수평적 협력구조에서 비롯된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주로 협치(協治)로 표현됩니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행정시스템의 최일선인 읍면동을 중심으로 민관 협치를 도모하는 일은 사람 사이의 관계가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할 때 더욱 깊어지고 진솔해지는 것과 비슷합니다. 자주 만나고 대화하는 주민과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일을 논의하는 것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생산에 유리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싹트는 데에도 장점이 많습니다”고 했다.

이어 “오늘부터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으로 읍면동 중심의 거버넌스 구축 및 민관 협력을 위한 지역사회 연석회의를 시작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진솔하고 격의없는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화성시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만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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