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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협, 상반기 잠정 순이익 954억…작년 比 113% ↑
공제사업 순이익 9.6배 ↑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수협중앙회 제공·연합]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수협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세전종합순이익을 잠정적으로 결산한 결과 95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47억원보다 113.4%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제사업(249억원)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26억원)보다 9.6배(857.7%)로 늘었다.

예금, 카드 등 상호금융 사업 순이익이 59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18억원)보다 85.5% 증가했다.

경제사업 순이익은 10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91억원)보다 15.4% 늘었다.

수협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자금 운용 실적이 좋았고, 미래를 대비한 유보금을 많이 확보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 14일 연임된 홍진근 수협중앙회 대표는 2023년 8월까지 두 번째 임기를 이어간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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