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DJ 효(HYO)로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효연이 오는 9일 국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세컨(Second)’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신곡 ‘세컨드’는 경쾌한 리듬과 무게감 있는 808 베이스가 돋보이는 서머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반복되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자신에게 마음껏 숨 쉴 시간을 줘도 괜찮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곡에는 신예 싱어송라이터 비비(BIBI)가 피처링과 작사에 참여했다.
SM은 “효연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비비의 개성 있는 래핑이 어우러져 힙한 시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효연은 2018년 첫 싱글 ‘소버(Sober)’를 통해 DJ로의 변신을 알린 후 ‘펑크 라이트 나우(Punk Right Now)’, ‘배드스터(Badster)’, ‘디저트(DESSERT)’ 등을 발표하고 다양한 무대에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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