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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인터파크 인수전 열기…주가 강세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국내 1세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인터파크 인수에 10여곳 넘는 업체가 관심을 보였다는 소식에 13일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15분 기준 인터파크 주가는 전날보다 330원(3.99%) 오른 8600원을 가리키고 있다.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매물로 나온 인터파크에 관심을 갖는 인수 의향자가 현재 10여 곳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놀자와 KG그룹, 중국의 트립닷컴 등이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인터파크 매각은 여행·도서·공연·쇼핑 사업부가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기업 소모품 구매 대행 자회사인 아이마켓코리아와 바이오 신약 개발 사업 등은 제외된다. 업계가 예상하는 매각가는 3000억~4000억원 수준이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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