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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디, SUV 'Q5 40 TDI 콰트로' 출시…6475만1000원
제로백 7.6초 - 복합 연비 기준 12.8㎞/ℓ

[헤럴드경제 = 이정환 기자] 아우디는 중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Q5 40 TDI 콰트로는 2.0ℓ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가 탑재돼 최고 출력 204마력, 최대 토크 40.78㎏·m의 성능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시간(제로백)은 7.6초,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2.8㎞/ℓ다.

이와 함께,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취향에 맞는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개인별 최적화된 드라이빙과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의 외관은 낮게 위치한 팔각형 싱글프레임과 더 커진 측면 공기흡입구, 크롬 윈도우 몰딩, 파노라믹 선루프 등을 통해 유려하면서도 강인한 외관을 강조한다. 또한, 아우디의 LED 기술이 집약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촘촘하게 배열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되어 차체의 윤곽을 강조해 우아함을 더해줄 뿐 아니라 빛의 밝기를 자유롭게 조절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두 모델 모두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를 비롯해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을 탑재해 편리한 주행을 돕는다. 이와 함께, ‘더 뉴 아우디 Q5 40 TDI’에는 크루즈 컨트롤과 후방 카메라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360° 서라운드 뷰 카메라 및 파크 어시스트 등이 탑재되어 안전하고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가격은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Q5 40 TDI 콰트로 6475만1000원,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7064만1000원이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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