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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크래프톤 장중 첫 50만원 돌파했지만…공모가 수성 실패

[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크래프톤이 20일 장중에 처음으로 50만원을 돌파했지만, 공모가를 끝내 지키지는 못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크래프톤은 전 거래일보다 0.20% 내린 49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한때 3.55% 상승한 51만원까지 오르며 지난 10일 상장 이후 8거래일 만에 50만원대에 진입했다.

장중 고가가 49만8500원이었던 전날에 이어 장중 기준으로는 이틀 연속 공모가 49만8000원을 웃돌았다.

다만 장중 코스피가 낙폭을 키우자 크래프톤도 상승 폭을 반납하고 등락을 거듭하다가 하락 마감했다.

크래프톤 주가는 고평가 논란 속에 상장 직후 40만원대까지 떨어졌다가 2분기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공모가 수준을 회복했다.

이날 유안타증권은 크래프톤에 대해 기존 '배틀그라운드' 실적이 탄탄하고 중국의 게임 규제 리스크는 줄고 있다며 목표주가 62만원을 제시했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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