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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대5종연맹, ‘올림픽 첫메달’ 전웅태에 포상금 지급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웅태와 김현준 근대5종연맹 회장 [대한근대5종연맹 제공]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전웅태(26)가 대한근대5종연맹으로부터 포상금을 받았다.

대한근대5종연맹은 20일 2020 도쿄올림픽 근대 5종 남자 개인전서 동메달을 목에 건 전웅태에게 포상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4위에 오른 정진화와 여자부 김세희 김선우에게도 격려금을 지급했다.

전웅태와 최은종 감독은 "1985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연맹을 꾸준히 후원하면서 한국이 근대5종 강국으로 도약했고,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는 '골드 프로젝트'로 지원해 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현준 연맹 회장(LH 사장)은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으로 한국 근대5종의 저력을 발휘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국민에게 감동을 전한 선수단을 격려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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