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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지원, 방역수칙 어기고 제주 카페서 6인 모임 …“부주의 깊이 반성”
은지원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이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 제주도의 한 카페에서 6인 모임을 가진 사실이 알려지자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의 방역 수칙 위반 사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성찰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20일 내놨다.

소속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당국의 노고와 많은 분의 희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런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은지원 씨는 현재 자신의 부주의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뿐 아닌 임직원 모두가 개인위생 수칙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더욱 철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지난달 19일부터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사적 모임 인원이 4명까지로 제한됐으며 이달 18일부터는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돼 방역이 더욱 강화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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