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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다믈멀티미디어, 베노홀딩스로 인수…상한가 직행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다믈멀티미디어가 지난 26일 베노홀딩스로 인수된데 이어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다고 발표하자 27일 개장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다믈멀티미디어는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9%(1075원) 상승한 4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8일 만해도 3150원까지 떨어진 주가는 투자 유치 소식에 며칠 강세를 보이며 상승하다 이날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날 다믈멀티미디어는 최대주주인 우리로가 보유주식 합계 보통주 168만5693주를 150억원에 베노홀딩스에 양도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계약으로 오는 10월 최대주주가 베노홀딩스로 변경될 예정이다. 베노홀딩스의 예정 소유주식수는 168만5693주(12.88%)다.

또 다믈멀티미디어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약 1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주당 발행가액은 3120원이고, 총 384만6152주가 새로 발행될 예정이다.

납입일은 오는 10월20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5일이다. 대상자는 베노홀딩스, 라미쿠스, 와이즈얼라이언스, 삼미다.

다믈멀티미디어는 “사업 구조조정 및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주식 양도, 유상증자 등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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