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성장멘토링에 참여 중인 대학생 멘토와 멘티 아동 9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문화체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 문화체험을 통해 멘토와 멘티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친밀감을 향상 시킨다는 계획이다. 디저트 만들기와 목공예 체험 중 선택하여 진행하며 체험 꾸러미를 각 멘토와 멘티 가정에 배송하면 9월 중 온라인 멘토링 시간에 함께 체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학생 수호천사 성장멘토링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인지, 학습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성남시 드림스타트 에서는 이 밖에도 전문 독서지도사가 책을 읽어주는 독서 멘토링도 추진하고 있다.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목표로 취약계층 아동(0세~만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배치되어 327가구, 463명의 대상 아동의 사례관리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