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박병석 "40% 지지율, 헌정 처음 레임덕 없는 대통령 되시길"
청와대 국회의장단 초청 간담회 참석
박병석 국회의장이 3일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국회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박병석 국회의장은 3일 "대통령님의 국정 지지도가 40%를 넘고 있습니다. 우리 헌정 사상 처음으로 레임덕 없는 대통령으로 기록되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회의장단 및 상임의장단 초청 간담회에서 이날 자리를 마련한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장은 또 아프가니스탄 현지 조력인 이송작전 성공에 대해서도 "대통령의 결단에 대해서도 존경의 말씀을 드리겠다"며 ""우리 국격을 한껏 높였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개방성, 포용성 그리고 인도적 견지에서도 국내외로 높은 평가가 있는 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자부심을 갖는다"고 했다.

박 의장은 여야가 세종 국회의사당 법안과 원구성, 언론중재법에 대한 여야 합의를 언급하며 "이러한 합의의 정신이 앞으로 협치의 굳건한 토대가 되기를 저희들도 희망하고 있다"고 했다.

박 의장은 또 "국회 운영에 있어서는 ‘선우후락(先憂後樂)’, 어려움은 먼저하고 그리고 기쁨은 나중에 하는 자세로 운영할 생각"이라고 했다.

cook@heraldcorp.com

coo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