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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포엠, 싱글 3부작 2편은 ‘스페란자’…희망 메시지 전한다
라포엠 [모스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새 싱글로 돌아온다.

소속사 모스뮤직은 라포엠이 오는 15일 오후 6시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스페란자(Speranza)’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스뮤직 측은 싱글 공개에 앞서 공식 SNS 채널에 단체 티저 이미지를 올리고 새로운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선 새로운 날을 힘차게 맞겠다는 희망과 의지가 엿보인다. 지난 싱글 ‘돌로레(Dolore)’에서 무게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이번엔 완전히 다른 밝은 분위기를 보여줘 더블 싱글 타이틀 ‘스페란자(희망)’를 주제로 한 음악에 기대감을 높였다.

라포엠 [모스뮤직 제공]

라포엠의 더블 싱글 프로젝트는 트릴로지(Trilogy, 3부작) 콘셉트로 기획됐다. 지난 6월 발표한 첫 번째 싱글 ‘트릴로지Ⅰ. 돌로레(고통)(Trilogy Ⅰ. Dolore)’에서는 제목 ‘고통’에서 착안해 전체적으로 슬픈 분위기를 표현했고, 오는 15일 발표하는 두 번째 싱글 ‘트릴로지 Ⅱ. 스페란자(희망)’에서는 라포엠 만의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에는 ‘트릴로지 Ⅲ. 빈체레(Vincere, 극복)’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라포엠은 JTBC에서 방송한 남성 4중창단을 뽑는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 우승, 테너 ‘유채훈’, ‘박기훈’, 카운터 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 모두 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팀으로, 성악 어벤져스로 불리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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