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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인공제회, 국내 부동산개발형 블라인드펀드 조성
펀드 운용사 2곳 첫 모집…10월 8일 마감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과학기술인공제회는 부동산 부문에서는 처음으로 1000억원대 국내부동산 개발형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2곳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제회는 그동안 프라이빗에쿼티(Private Equity)와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부문에서만 공개모집 출자를 진행해 왔다.

올해 처음 선정할 위탁운용사 2곳의 출자금액은 각 운용사당 500억원씩 총 1000억 원이다. 이들은 국내 부동산 개발 투자에 대한 지분형 블라인드펀드를 위탁 운용하게 된다.

제안서 접수는 오는 10월 8일(금) 16시까지이며, 자격요건, 제출서류, 추진일정 등 세부적인 사항은 공제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1차 평가는 운용사 안정성, 운용인력 및 운용성과 등에 대한 서류심사로 진행되고, 2차 평가는 운용전략, 리스크관리 등에 대한 PT 심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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