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모집에 1630억 몰려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메리츠금융지주가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서 흥행에 성공했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30년 만기의 5년 콜옵션을 기준으로 1000억원 모집에 1630억원의 자금을 받아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3.8~4.4%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4.3%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이달 29일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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