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제공] |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엔터테인먼트 업종이 5일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오전 9시 57분 기준 4300원(6.98%) 오른 6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에스엠(4.37%), JYP 엔터테인먼트(2.54%), 하이브(0.86%) 등도 모두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위드 코로나 정책 전환을 앞두고 오프라인 콘서트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앞서 하이브는 다음달 말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오프라인 북미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뿐 아니라 더 나아가 글로벌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가 현실화된다면 기존 우리가 알고 있었던 콘서트 실적 대비 약 30% 이상의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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