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4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한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51.15포인트(1.76%) 오른 2,959.46에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코스피가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2950선을 회복했다.
7일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51.15포인트(1.76%) 오른 2959.46으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614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개인은 5318억원, 외국인은 1045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에는 삼성전자, 네이버(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삼성SDI 등 대부분의 종목이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1.07포인트(3.37%) 뛴 953.43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358억원, 기관이 841억원 순매수에 나섰다. 개인은 4064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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