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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효성첨단소재 장중 7% 상승…수소경제 기대감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효성첨단소재 주가가 8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효성첨단소재는 오전 10시13분 기준 전날보다 4만9000원(7.42%) 오른 7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효성첨단소재는 수소 밸류체인에 사용되는 탄소섬유 소재를 제조하고 있다. 탄소섬유는 수소를 운송하는 튜브트레일러, 운송 후 저장해두는 고·중압 저장용기 등에 쓰이며, 국내에서 고강도 탄소섬유를 직접 생산하는 회사는 효성첨단소재가 유일하다.

전날 정부는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선도국가 비전 발표' 행사를 개최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연간 20만톤 수준인 국내 수소 사용량을 2030년까지 390만톤에 육박하는 규모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기술·세제·금융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같은 기간 글로벌 수소기업 30개를 육성한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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