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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딥노이드·브레인즈컴퍼니 등 새내기株 상승세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지 2달 미만인 새내기 기업의 주가가 15일 상승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3분 현재 기준 딥노이드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9.74%) 상승한 3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딥노이드는 상장 당일 종가(5만400원) 대비 약 33% 하락한 상황이다.

이날 상승세는 AI 의료영상 검출진단 기기 제조 허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딥노이드는 전날 인공지능 기반 흉부 X-ray 영상 검출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DEEP:CHEST-XR-03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연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지원받아 추진되고 있는 ‘AI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사업을 통해 국군의무사령부(군병원 및 사단의무대 12개소) 납품 예정”이라며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인허가(CE 및 FDA)를 준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비슷한 시기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던 브레인즈컴퍼니도 상승세다. 브레인즈컴퍼니 주가는 같은 시간 전 거래일 대비 1600원(6.30%) 상승한 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브레인즈컴퍼니 역시 상장 당일 종가(4만4000원) 대비 약 39% 하락한 상황이다. 브레인즈컴퍼니는 지난달 17일 상장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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