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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두산중공업 사흘째 급등…유가상승으로 원전 관심↑

[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국제유가 상승과 전세계적인 에너지난으로 원자력 발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두산중공업 주가가 사흘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이날 오전 10시20분 기준 전날보다 900원(4.1%) 오른 2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인 14일에는 3.22% 상승률을, 전전 거래일인 13일에는 14.78%로 장을 마감한 바 있다.

이같은 주가 급등은 유가 상승세에 원자력 발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11일(현지시간)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7년만에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서는 등 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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