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정 경기교육감.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이재정 경기교육감이 25일 사임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재임기간 협력과 지원에 감사의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이 교육감은 “오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20대 대통령후보가 되어 지사직을 사임하고 떠나셨습니다. 저는 지난 3년4개월 동안 이지사께서 경기도를 위하여 함께 일하면서 공정한 교육과 안전한 학교를 위하여 큰 역할을 해 주신 것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고 했다.

그는 “해묵은 숙제였던 여러 분야의 협력 과제를 풀어 주신 것도 교육발전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 지사님이 떠나시더라도 경기도민은 흔들리지 않고 이 지사님이 이루신 도정의 여러 결실들을 잘 이어 갈 것입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우리 교육계에서는 그동안 이재명 지사께서 강조하신 교육을 위한 공정의 가치가 경기교육의 빛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도지사 재임기간 동안의 큰 협력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