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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증권 ‘투자스쿨’ 두달만에 가입자 3만 돌파
테스트 90점이상 평균자산 2.1억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은 지난 8월 론칭한 모바일 투자교육 사이트 ‘투자스쿨’의 가입자가 두 달 만에 3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증권이 자사 모바일 앱 ‘엠팝(mPOP)’과 간편투자앱 ‘오늘의투자(O2, 오투)를 통해 투자스쿨에 가입한 4827명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투자스쿨 테스트 점수 급간별로 평균 자산규모에 차이가 드러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투자스쿨 커리큘럼 중 가장 전반적인 경제 및 금융 관련 교육을 다루는 ’경제상식‘ 과정의 테스트에서 90점 이상을 획득한 투자자들의 평균 자산은 2.1억원인데 반해, 50점 미만의 평균 자산은 3000만원으로 나타나, 이들의 자산규모 차이가 무려 평균적으로 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자산 규모에 따른 투자 지식 수준의 차이가 일부 존재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삼성증권 디지털마케팅담당 김상훈 상무는 “시장 상승 국면보다 주가가 차별화되는 시기에 투자 관련 지식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컨텐츠 뿐만 아니라 전달 방식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투자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최종 수료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투자자를 대상으로 ESG ETF 5종을 지급하는 ’돈기부여 어워드‘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돈기부여 어워드‘는 10월 중 투자스쿨 최종 수료 테스트를 완료한 수료생 중,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으로 나눠 총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ESG ETF와 ’그린수료증을 지급하는 이벤트다. 김성미 기자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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