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KB증권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ESG평가 결과 지배구조(G)부문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ESG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상장회사 및 금융사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KB증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을 모두 포괄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국내 증권회사 최초로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립하고 전담 조직을 신설했고, 지난 3월엔 KB증권 ESG 전략 체계 및 중점 영역별 핵심 추진 과제를 결의하고 ESG 선도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체계를 완성했다.

이외에도 직장내 괴롭힘 및 성희롱 예방, 인문학 등 다양한 교육을 상시로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