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LG유플러스, 회사채 수요예측서 3배 이상 자금 몰려
2500억 모집에 8200억 받아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LG유플러스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모집물량의 3배 이상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3년물 1300억원 모집에 3700억원, 5년물 500억원 모집에 2800억원, 10년물 500억원 모집에 1100억원, 20년물 200억원 모집에 600억원의 자금을 받아 총 2500억원 모집에 8200억원의 자금을 받아냈다.

LG유플러스는 3년물, 5년물, 10년물에 마이너스(-) 2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20bp의 금리밴드를, 20년물에 -10bp~1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3년물은 -3bp, 5년물은 2bp, 10년물은 6bp, 20년물은 -1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26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LG유플러스는 최대 5000억원의 증액발행을 고려 중이다.

number2@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