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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2022년 다가치 대전’ 개최…‘지속가능 가치 공유’
- 도시의 미래 콘서트, 가을 밤 공연, 생활기술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
대전시,‘2022년 다(多)가치 대전’개최 포스터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대전시는 오는 11일~13일까지 사흘간 옛 충남도청 내 커먼즈필드 대전에서‘2022년 다(多)가치 대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따뜻한 일상을 나누는 행복한 도시’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과 사회, 지속가능한 가치를 시민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연, 강연, 체험행사, 플리마켓, 요리 프로그램 등 6개 분야 1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이원재 교수의 기조연설과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개막식에 이어 하림, 아기자기, 장필순의 가을밤 공연으로 축제 첫날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기후위기, 공간, 돌봄을 주제로 도시의 미래를 상상하고 지속가능한 삶의 전환을 고민해보는 ‘도시의 미래 콘서트’를 비롯해 상상을 직접 구현해보는 참여형 전시를 행사장 내에서 펼친다.

이외에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버려지는 장난감 조각들로 새로운 작품을 만드는 장난감 학교‘쓸모’, 가을 테라스 북파티와 다이닝 프로그램, 가을밤 야외 영화제도 준비했다.

대전시 임묵 행정자치국장은 “다(多)가치 대전은 시민이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지속가능한 삶의 행동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특히 UCLG 총회에 참여하는 방문객들과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협력공간을 방문해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지역사회 혁신활동을 체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길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당부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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