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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마트24, 이동노동자 휴식 지원 나선다…“4000명에 쿠폰”
서울노동권익센터·우아한청년들과 MOU
[이마트24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이마트24가 서울시 이동노동자에게 서울 내 이마트24 매장 900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이마트24는 지난 25일 서울시청에서 서울노동권익센터, ㈜우아한청년들과 ‘이동노동자 편의점 동행쉼터 공동업무수행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마트24 지원담당 김성훈(사진 오른쪽부터) 상무, 임승운 서울노동권익센터장,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 박진수 우아한청년들 라이더운영센터장이 참석했다.

모바일 쿠폰은 오는 5월 20일부터 서울노동권익센터, 우아한청년들이 운영하는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안전교육을 이수한 이동노동자 4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지원사업은 5월부터 6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혹서기(7~8월), 혹한기(11월~12월)에 이뤄진다. 서울시 이동노동자는 운영 기간별 1회씩 최대 3회까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2025년 2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24 지원담당 김성훈 상무는 “서울 곳곳에 있는 이마트24 매장이 이동노동자들의 휴식처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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