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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혜인 "스톱 카피"…아일릿 데뷔날 남긴 글 재조명
[헤럴드POP]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를 문제 삼은 가운데, 그룹 뉴진스 멤버 혜인이 남긴 글귀 "스톱 카피"(stop copying)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

혜인은 지난달 25일 뉴진스 팬 커뮤니티 포닝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가운데 누워 있는 혜린을 포착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혜인이 해당 사진에 ‘stop’, ‘copying’이라는 의미심장한 글귀를 적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혜인이 이 사진을 올린 날은 공교롭게도 아일릿의 데뷔 날이었다.

최근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갈등이 심화한 가운데 민희진 어도어 대표(이하 민 대표)가 하이브의 또 다른 레이블인 빌리프랩이 선보인 그룹 아일릿을 문제 삼은 바 있다.

특히 민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를 따라 했다고 주장하며 "아일릿은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사진, 영상, 행사 출연 등 연예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혜인의 말이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5월 24일 컴백한다. 오는 27일에는 선공개곡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는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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