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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보수진영도 尹 보수로 보지 않는 것 같아…부산·경남 접전지 최선”
문재인 정부 시절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실장이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전현희 서울 중·성동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자신이 컷오프 당한 곳인 서울 중·성동갑 지역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임 전 실장이 유세에 참여한 중·성동갑 지역구는...
2024.03.29 05:42
유승민 “의대 정원 2000명 숫자 집착, 오기로 보여…중간선에서 타협해야”
“의대 (정원) 2000명 숫자에 집착하고 고집하는 것은 국민들 눈에 오기로밖에 안 보인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28일 “의대 정원 늘리는 데 일관되게 찬성한다”면서도 위와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중간선에서 타협해 80점, 70점으로라도 해결해야 한다”며 “사전투표(4월 5...
2024.03.28 19:57
“서초 30억 아파트 샀네” 민주 양문석, 20대 딸 명의로 대출 11억 받더니…
더불어민주당 양문석(경기 안산갑) 후보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 구매에 20대 대학생인 딸 명의로 받은 대출 11억원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게재된 양 후보의 4·10 총선 후보등록 재산신고 내용을 보면 양 후보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137.10㎡(약 41평)규모 아파트를 본인...
2024.03.28 18:54
유승민 “윤석열 정부 잘못, 회초리 들면 맞겠다, 반성하고 일하게 해달라”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28일 “윤석열 정부가 잘못한 것에 대해 화성 시민들께서 따끔한 회초리를 들겠다면 맞겠다. 잘못한 거 반성하겠다”며 “아직 임기가 남은 이 정부가 일을 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의석은 총선에서 확보해주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화성 동탄에서 열린 ...
2024.03.28 18:42
원희룡, ‘전동 카트’ 위 ‘무소음’ 유세…“소음공해 유발 안 해”
원희룡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는 28일 소규모 카트 유세차를 직접 끌며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전동카트 유세차 위에 올라탄 원 후보는 “대형 트럭에 후보 포스터만 걸고 시끄러운 확성기로 떠들며 주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 않겠다”며 “직접 주민들을 만나 뵙고 인사 드리고 공약을 설명할 것&rdq...
2024.03.28 17:03
휴일근무때 경마장 가고 수당 챙긴 관악구 공무원들...감사원, 중징계 요구
6년간 휴일 근무 시간에 경마장을 다니면서 정상 근무를 한 것처럼 꾸며 수당을 부정 수령한 서울 관악구 소속 공무원들을 적발됐다. 감사원의 관악구·종로구 정기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관악구 공무원 A씨는 2018년부터 2023년 휴일 근무 시간 중 근무지를 무단으로 이탈해 경마장에 총 143회 갔다. A씨는 경마...
2024.03.28 16:54
한동훈 “정부에 라면·즉석밥·육아용품 부가세 절반 인하 요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출산·육아용품, 라면, 즉석밥, 통조림 등 가공식품과 설탕, 밀가루 등 식재료 등 서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서 한시적으로 부가가치세를 10%에서 5%로 절반 인하해줄 것을 정부에 강하게 요구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역...
2024.03.28 16:52
한덕수 “장애인 권리보장·삶의 질 향상 정책 중점 추진”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정부는 올해 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등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서 "그간 여러 정책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이 마주하는 현실은 여전히 ...
2024.03.28 16:34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 한동훈 발언에…민주 "우리는 품격 있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치를 개 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28일 '그들이 저열하게 갈 때 우리는 품격 있게 가자'(When they go low, We go high)라는 미국 선거 격언을 인용해 맞받아쳤다. 김민석 민주당 상황실장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같은 격...
2024.03.28 16:00
머리 맞댄 한미일 軍수뇌부…“北 도발, 한미일 협력 중요성 보여줘”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28일 찰스 브라운(공군 대장) 미국 합참의장과 요시다 요시히데(육상자위대 대장) 일본 통합막료장과 한미일 3자 화상회의를 갖고 최근 국제 안보문제와 북한의 도발 양상, 그리고 3자 안보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들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나서서 대남 위협 수위를 끌어올리고, 북한이...
2024.03.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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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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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SOS에…LH·리츠가 부실 사업장·미분양 매입[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공공과 리츠(부동산 간접투자 주식회사)의 토지·미분양 매입 지원에 나선다.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의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임대리츠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 사업장 인수를 세제 지원 등으로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3기 신도시 일부 지구 착공을 앞당겨 주택 공급을 서두르고, 공공의 임대주택 인수가격을 높여 재건축·재개발 사업성 제고에도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8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rsquo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