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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뭐래
지구,뭐래
“김밥+사과, 1만원?” 알고보니…지금이 제일 싸다 ‘화들짝’ [지구, 뭐래?]
“기분이다. 오늘 오랜만에 김밥이랑 사과 쏜다.” 뭔 얘기인가 싶다. 그런데, 이게 황당한 얘기가 아니다. 우선 김밥. 요즘 김밥 값도 만만치 않다. 사진 속 김밥은 실제 현재 판매 중인 김밥. 판매가 4800원이다. 사과. 최근 가격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 개 5000원에 육박했다. 최근 소매...
2024.03.26 16:51
“날 풀렸는데 동네가 잠잠” ‘냐아옹’ 길고양이 울음소리가 줄어들었다? [지구, 뭐래?]
고양이 울음 소리가 더 자주 들리게 될 계절이 왔다. 길고양이들은 봄과 가을에 집중적으로 임신과 번식을 한다. 길고양이의 출생률은 통상 4~10월 늘어난다. 이는 고양이가 하루에 해가 12시간 떠 있을 때에 임신을 준비하는 계절성 동물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기온이 따뜻해질수록 혹은 겨울이 짧아질수록 길고양이가...
2024.03.24 15:51
지수 디올 모델 그만해 K팝 팬들이 반대 나선 이유 [지구, 뭐래?]
“YG가 지수를 해고하면 내게 메세지 보내라. 내가 데려가겠다” 2022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봄여름 패션소에서 명품 브랜드 디올의 당시 CEO 피에트로 베카리가 한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케이팝(K-POP)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지수는 디올의 ‘효녀’다. 지수가 디올의 브랜드 이미지 전반을...
2024.03.22 20:51
“하다하다 물까지 스트레스” 숲 가꾸면 해결할 수 있다고? [지구, 뭐래?]
“우리나라가 물 스트레스 국가?” 우리나라는 물 스트레스 국가다. 1년 동안 한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이 1453㎥로 전세계 153개국 중 129위에 그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환경전망 2050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가 내년에는 물 기근 국가가 될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다. 1인 당 이용...
2024.03.21 10:24
가장 무난한 여행 선물?" 모르는 소리…면세점 갔다가 깜짝 놀랐다 [지구, 뭐래?]
“가격표를 보곤 깜짝 놀랐다.” 최근 해외 여행을 다녀온 A씨. 평소에도 여행을 즐기는 그는 귀국 때마다 꼭 초콜릿을 선물로 구매한다. 이번 면세점을 들렸던 A씨는 가격을 보곤 깜짝 놀랐다. 그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 가격은 아녔는데, 초콜릿 선물도 이젠 부담되는 가격”이라고 토로했다. 최...
2024.03.20 19:51
“다음 세대는 없다” 살아 있는 동안 잘 하세요…타일러의 따끔한 조언 [지구, 뭐래?]
“도대체 다음 세대가 누구에요?” 방송인 타일러 씨가 한 중학교에서 강연에서 이같은 질문을 했더니 “옆 초등학교 아이들”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한다. ‘다음 세대’라는 말을 들었을 때 본인을 떠올리는 사람은 있을 수 없다는 이야기다. “다음 세대를 위해 기후위기를 해결하...
2024.03.19 17:52
“진짜 고기 맛인데” 고기라고 부르지 마라?…때 아닌 가짜 논란 [지구, 뭐래?]
“가짜 딱지(imitagion label)를 붙여라” 지난 1월 30일 마크 아포드 미국 하원 의원은 이른바 ‘공정 라벨법’을 발의했다. 식물성 원료거나 실험실에서 만든 대체육에 ‘가짜 고기(imitation meat)’라고 표기하라는 내용이다. 주 단위로 보면 가짜 고기 논쟁은 이미 진행 중이다. 마크 아...
2024.03.19 15:51
“갑자기 열이 펄펄, 정신 잃을 수도” 제주도까지 위험해졌다 [지구, 뭐래?]
“제주도에 토착화될 수 있다.” 동남아 여행에서 꼭 주의해야 할 감염병이 하나 있다. 바로 뎅기열이다. 지구가 뜨거워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뎅기열이 난리다. 브라질에선 이미 올해에만 200명 넘는 사망자가 속출했다. 국내는 안심할 수 있을까? 안타깝지만, 지구온난화는 전 세계적 현상이고 당연히 한반도만 ...
2024.03.18 18:51
“안 주면 섭섭해?” 공짜로 주니 쓰레기 펑펑…이제 돈 내고 쓰세요 [지구, 뭐래?]
“아무래도 공짜로 주니까 쓰게 되더라고요” 30대 직장인 현모 씨는 숙소에서 제공하는 세면도구를 주로 쓰는 편이다. 이달 초 부산으로 출장가서 묵게 된 숙소에는 리필형 샴푸, 일회용 면도기와 칫솔이 구비돼 있었다. 현씨는 “혹시 몰라 여행용 샴푸와 면도기와 칫솔을 챙겨갔지만 객실에 새 것이 있으...
2024.03.16 17:51
“직접 보니 너무 충격” 내가 만든 쓰레기…도대체 어디로 가나 했더니 [지구, 뭐래?]
7층 높이에서 흩뿌리는 쓰레기, 버스를 타고 돌아도 끝이 보이지 않는 매립지, 테이프가 덕지덕지 붙은 스티로폼 상자들. 14일 제로웨이스트샵 알맹상점과 수도권매립지공사 주관의 ‘알맹 쓰레기투어’에 참여한 시민 32명이 목도한 광경이다. 이들이 둘러본 곳은 마포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 재활용 선별...
2024.03.1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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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집 막내아들(?)…‘제4인뱅’ 성공하려면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번째 인터넷전문은행 탄생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굳이 ‘넷째’가 필요한지 회의적인 분위기였다. 상장 직후 한때 대형은행까지 앞서던 카카오뱅크 시가총액도 바닥을 헤맬 정도였다. 분위기를 바꾼 것은 비대면 대환대출이다. 은행시스템의 핵심은 대출이다. 가계부채가 이미 크게 불어난 마당에 신생 은행이 신규대출 고객을 유치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는 규모로 성장하기 쉽지 않다. 기존 은행의 고객을 빼앗아 오는 비대면 대환대출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시중은행 대비 점포와 인건비 부담이 적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건설업계 SOS에…LH·리츠가 부실 사업장·미분양 매입[부동산360]
정부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공공과 리츠(부동산 간접투자 주식회사)의 토지·미분양 매입 지원에 나선다.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의 지방 미분양 주택 매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민간임대리츠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 사업장 인수를 세제 지원 등으로 뒷받침한다는 설명이다. 3기 신도시 일부 지구 착공을 앞당겨 주택 공급을 서두르고, 공공의 임대주택 인수가격을 높여 재건축·재개발 사업성 제고에도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8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rsquo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