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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와이스 쯔위, 대만 가오슝에 182억짜리 펜트하우스 샀다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왼쪽)과 쯔위가 사들인 타이완 가오슝시 고급 주택. [OSEN·TVBS 캡처]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유일한 타이완 멤버 쯔위(23)가 고향에 최고급 수준의 펜트하우스를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 매체 TVBS는 지난 3일(현지시간) 쯔위가 춘제(음력 설) 기간에 가족과 함께 타이완 가오슝시에 있는 ‘가오슝 팜 더 럭셔리’에 들러 고급 펜트하우스를 샀다고 보도했다.

쯔위는 매입을 위해 총 1억 위안(182억원)을 썼다고 TVBS는 전했다.

쯔위가 매입한 '가오슝 팜 더 럭셔리' 내외경. [TVBS 캡처]

쯔위가 매입한 펜트하우스는 지상 33층의 웅강신의미술관(Xionggang Xinyi Art Museum)이 있는 건물로, 수영장을 비롯한 스파 룸 등 시설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가오슝시에서 가장 비싼 매물로 알려졌다.

실거래가는 공표되지 않았다. 최근 2년간 거래도 없었다.

쓰위가 사들인 펜트하우스는 쯔위의 어머니가 투자한 뷰티 클리닉의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 이로 미뤄 쯔위가 어머니 사업과 가까운 곳에 부동산을 사들인 건 어머니의 편의를 고려한 결정이었을 것이라고 현지 매체들은 추정했다.

쯔위는 중학교 1학년 때 한국으로 건너와 가수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으며,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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