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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베젤 두께 절반 ‘센스 QX412’ 출시
삼성전자가 베젤 두께를 최소화하고 강력한 멀티태스킹을 자랑하는 노트북 ‘센스 QX412’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센스 QX412’는 디스플레이 베젤의 두께를 기존 대비 절반 수준인 9.8mm로 얇게 줄여 디스플레이는 14인치로 즐기면서도 제품 크기는 13인치 수준이다. 무게 2.2kg, 두께 27mm의 컴팩트한 디자인과 함께...
2011.03.16 11:02
현대차와 콘티넨탈그룹, 협력관계 강화하나
세계 3대 자동차 부품업체 중 하나인 콘티넨탈그룹 최고경영진이 양웅철 현대ㆍ기아차 연구개발총괄 사장을 만나기로 해 배경과 결과가 주목된다.16일 현대차그룹과 콘티넨탈그룹 등에 따르면 엘마 데겐하르트 회장과 헬무트 마치 인테리어디비전 사장 등 콘티넨탈그룹 최고경영진이 17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를 방...
2011.03.16 11:00
내비게이션만 업그레이드? 통역기도 한다, 글로벌토크 ‘Gsay16’
세계 최초•유일 16개국 언어 양방향 통역기 'Gsay16'16만여 문장 원어민 녹음 담긴 무상 업그레이드 실시새로운 정보가 나올 때마다 업그레이드는 기본이다. PC에 깔려있는 백신이나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내가 찾아갈 곳을 알려주는 차량용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앱)도 기능이 추가될 때마다 업그레...
2011.03.16 11:00
팬택, 美 AT&T 거래업체 평가 3연속 1위
팬택은 미국 2대 이동통신 사업자인 AT&T의 거래업체 종합 평가(Supplier Performance Review)에서 3회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AT&T의 거래업체 평가는 1년에 3회 AT&T에 제품을 공급하는 제조사별 실적을 평가하고 순위를 매겨 우수 기업에게 물량 확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평가기준은 총 8개...
2011.03.16 10:55
<日대지진>한국 방사선 피해 가능성 적다지만…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방사성물질 유출로 이어지면서 한국도 방사선 공포에 떨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정부가 진화에 나섰지만, 철저한 대비는 수십 번 강조해도 부족하다. ‘죽음의 재앙’, 방사선과 관련됐다면 더욱 그렇다. 특히 원전사고 처리 과정에서 끊임없이 사고가 발생할 ...
2011.03.16 10:32
애경, 통큰 사은행사...세탁세제 사면 5만원짜리 청소기가 ‘공짜’
세탁세제 3만원어치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5만원짜리 통돌이 청소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통큰 고객사은 행사가 있어 화제다. 이같은 통큰 사은행사로 주목받는 기업은 국내 굴지의 생활용품 전문업체 애경이다. 애경은 17일 부터 오는 30일까지 전국 120개 이마트 전매장에서 3만원 상당의 ‘리큐 향기캡슐’ 3개를 구입...
2011.03.16 10:25
종가집 김치와 난타 공연이 만나면…
‘종가집’ 김치로 유명한 대상FNF가 김치시연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결합한 이색적인 문화체험 상품을 판매하고 나서 주목된다. 대상FNF는 오는 8월 31일까지 종가집의 한식문화 체험공간 ‘김치월드’의 프리미엄 한식 체험코스와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 뮤지컬 ‘난타’ 패키지 문화체험 상품을 31% 할인판매한다고 16일...
2011.03.16 10:22
에넥스, 500평 규모 플래그숍 ‘논현직매장’ 오픈
에넥스(대표 박진규)는 서울 강남 논현 가구거리에 1650㎡(500평) 규모의 대형 직매장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논현직매장’은 총 6개층에 부엌, 붙박이장, 침실가구, 학생가구, 거실가구, 소품 및 패브릭 등 에넥스 전 제품이 층별로 전시됐다. 에넥스만의 문화, 디자인 컨셉트, 이미지를 보여주는 ‘플래그 숍(Flag sh...
2011.03.16 10:21
국내산업계 “日지진 지원 동시에 ‘배려’ 배운다‘”
국내 산업계가 대재앙을 겪고 있는 일본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성금이나 구호물자 등 물적 지원 외에도 ‘플러스 알파(α)’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바로 ‘배려’다. 대만, 아이티, 중국 쓰촨성 지진 때의 신속하고 공식적이며 다소 요란했던 지원과는 다른 흐름이다.이는 국가 대재앙 앞에서도 놀랄 정도로 침...
2011.03.16 10:03
<日대지진> "쓰나미가..." 트위터 한국인 구했다
"쓰나미 피해 산으로 대피중..."지난 11일 센다이에 머물던 문홍만 씨는 카카오톡으로 이같은 단문 메시지를 올렸다. 문씨의 이 `구조 요청'은 삽시간에 트위터를 통해 퍼져 나갔고, 결국 그는 극적으로 돌아왔다.일본 열도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일본 전역이 통신 암흑지대가 된 가운데,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
2011.03.1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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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