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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남다른 상점..성남 대·중기업 상생 모델 ‘성황’
성남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한 ‘남다른 상점’ 첫 번째 이야기가 큰 성과를 얻었다고 4일 밝혔다.‘남다른 상점’는 성남시 중소벤처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성남시와 현대백화점의 협력사업이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진행됐다.양 기관의 첫...
2019.11.04 17:23
박완수, 한국당 총선기획단 위원으로 임명
박완수 자유한국당 의원이 당 총선기획단 위원으로 4일 임명됐다.한국당은 내년 4월 총선에 앞서 본격적인 총선체제 구축에 돌입했다. 이날 공식 결성된 당 총선기획단은 선거 기본계획, 공천 방향, 선대위 구성 등 선거와 관련한 당내 제반을 구축하는 일을 맡게 된다.박맹우 사무총장이 단장, 이진복 의원이 총괄팀장, 추...
2019.11.04 16:41
한국당 북핵특위 "文, 안보실정 통감…정의용 안보실장 파면돼야"
자유한국당 북핵외교안보특별위원회가 4일 "문재인 대통령은 안보실정 책임을 통감하고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즉각 파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북핵특위 위원장인 원유철 의원과 백승주·김영우·강효상 의원 등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국정감사 때 정 ...
2019.11.04 16:41
‘김일성 배지 공연이 색깔공세로 둔갑’..성남민예총 “이념 잣대 들이대는 모습 아연실색”
(사)성남민예총은 4일 ‘남누리 북누리 공연 왜곡에 대한 반론보도’를 통해 “이념의 잣대를 들이대는 모습에 아연실색할 뿐”이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성남시가 주최한 '남누리 북누리' 콘서트에서 한 공연자가 북한 김일성을 연상하게 하는 사진을 셔츠 가슴에 ...
2019.11.04 16:40
홍준표 “내가 내부총질?…속 좁은 ‘우렁쉥이 정치’ 이제 그만”
[헤럴드경제=이운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인재 영입 등과 관련 최근의 논란에 대해 지적한 것을 놓고 ‘내부 총질’이라고 표현한 황교안 대표를 겨냥 “우리 편만 보고 정치하는 ‘속 좁은 우렁쉥이 정치’는 이제 그만 둬라”고 비판했다.홍 전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ld...
2019.11.04 16:26
장제원 "영입보다 통합…바른미래 '변혁'과 합치는 일 시급"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4일 "바른미래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과의 통합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기 앞서 통합을 우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장 의원은 "외연 확장...
2019.11.04 16:16
박지원 “文대통령 야당 복은 천복”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은 확실한 야당 복은 있는데, 그 야당 복이 보통 복이 아니라 천복이 있다”라고 말했다.박 의원은 4일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박찬주 전 대장 영입 과정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보인 태도와 관련된 질문에 대해 “아무래도 황교...
2019.11.04 16:12
윤상현 "靑, 文대통령·아베 환담 과대포장한듯…사실에 충실해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은 4일 "청와대가 한·일 정상 간 짧은 환담을 과대 포장한 것 같다"고 밝혔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앞서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전 8시35분부터 46분까지 11분간 환담을 한 데 대해 "양 정상은 한·일 관계가 중요하다는...
2019.11.04 15:55
11분 한일 환담 놓고 ‘전향적 태도’ vs ’입장 고수’ 공방
아세안+3(한ᆞ중ᆞ일) 정상회의에 앞서 깜작 성사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의 환담을 두고 양국이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진실 게임 양상까지 벌어졌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오후 태국 방콕에 마련된 아세안+3 정상회의 프레스센터에서 “(환담에서) 문 대통령은 필요...
2019.11.04 14:21
전남개발공사, 조선대 토목과 대학생 초청 오룡택지개발 현장견학
전남개발공사는 조선대 토목공학과 교수 및 학생 70여명을 초청해 전남도청 인근 오룡택지개발지구 개발사업 현장견학과 채용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4일 토목 전공 관련 지역 대학생에게 일자리 경험을 통한 진로선택 등 취업 지원의 일환으로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 일원에 276만7000㎡ 규모로 건설중인 오룡지구택지개발...
2019.11.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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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아파트 이 구멍 정체에 놀랐다…기관총 거치구였다 [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을 따라 늘어선 고가 한강변 아파트 단지엔 숨겨진 비밀이 있다. 아파트 계단실 곳곳엔 네모난 구멍을 뚫은 창문이 있는데, 몸을 숨긴 채 기관총을 쏠 수 있는 총안(銃眼)이다. 아파트 주민도 “존재조차 몰랐다”고 말하는 기관총 포대는 40여년 전 아파트 설계 단계에서 서울 방어 개념으로 도입됐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은 1970년대 강남 개발 바람을 타고 생겨난 강남 최초 부자 동네다. 과거 일제 강점기 때부터 배밭 등 과수농업 지역이었던 이곳은 개발이 시작되자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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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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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