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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김병준, 오늘 저서 출간…총선 행보 나서나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오후 책을 펴냈다. 내년 4월 총선에 앞서 존재감 보이기에 시동 거는 모습이다.김 전 위원장은 이날 '아빠,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이름'이란 제목으로 책을 출간했다. 아내와 함께 두 딸을 키우면서 느낀 가족의 가치를 320페이지 분량으로 담았다고 한다.김 전 위원...
2019.09.16 16:49
전남지사, 오스트리아서 농업 6차산업 현지기업 시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14,15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키츠뷜(Kitzbühel)의 치즈농장 등을 시찰하고 도내 출신 한상 기업인들을 만나 투자를 요청했다고 전남도는 16일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유럽을 방문중인 김 지사는 14일 성공적인 농업 6차산업화 기업으로 알려진 찔러탈 치즈농장을 시찰하고, 인스브...
2019.09.16 16:47
정병국 “孫, ‘추석 10%’ 못지켜…퇴진 거부시 중대 결단”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은 16일 “이제 시작된 문재인 정부와의 싸움에 바른미래당이 결연히 참전할 수 있도록 손학규 대표는 사퇴하라”고 말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바른정당 출신의 비당권파인 정 의원은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손 대표는 4월 15일‘추석 때까지 당 지지율이 10%...
2019.09.16 15:54
[전문]文대통령 “평화경제로 공동 번영의 미래…무슨 역할이든 다 할것”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한반도 질서에 우리의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일관성은 외교안보분야에서 특히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지금도 변화는 계속되고 있다”며 &ldquo...
2019.09.16 15:22
文대통령 “새로운 한반도 질서에 우리 미래 있다…무슨 역할이든 다 할것”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한반도 질서에 우리의 미래가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일관성은 외교안보분야에서 특히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정부는 이를 위해 흔들림없이 매진해왔고 뚜렷한...
2019.09.16 15:11
외교부, 주유엔 대사에 조현 前외교차관 내정
외교부가 추계 재외공관장 인사를 단행하며 주 유엔 대사에 조현 전 외교부 1차관을 내정했다.외교부는 16일 조 전 차관을 주 유엔 대사에 내정하는 내용의 인사 내정안을 이날 발표했다. 이와 함께 뉴욕 총영사에는 장원삼 방위비분담협상 대표가, 요코하마 총영사에는 윤희찬 외교부 여권과장이 각각 내정됐다.외무고시 1...
2019.09.16 15:11
[속보]文대통령 “고용, 뚜렷한 개선…우리경제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우리 경제가 어려움 속에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고용상황이 양과 질 모두에서 뚜렷하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이 이 자리에서 “정...
2019.09.16 15:02
김현아, 조국 부인 입원에 “병원서도 SNS…병명 궁금”
자유한국당 김현아 원내대변인은 16일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병원 입원 중이라는 언론 보도와 관련 “병원에서도 SNS는 하시던데 병명이 궁금하다”고 꼬집었다.이날 오후 김 원내대변인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부인이 입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그는 “참 안...
2019.09.16 14:55
이준석 “손학규, ‘추석 때 당 지지율 10% 못넘으면 사퇴’ 발언 책임져야”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퇴진을 요구했다.이 최고위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약속해 놓고 도움을 못 받아서 (지지율)10% 못 넘겼다고 말씀하시는데, 그 도움 받아야 될 하태경, 이준석, 유승민 등등 윤리위에 제소하고 쫓아내려고 하던 거 본인 측근들 아닙니까. 당을 동아...
2019.09.16 14:32
박지원 “황교안 삭발 안했으면…조용히 검찰수사 기다려라”
박지원 무소속 의원이 16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삭발 투쟁 계획과 관련해 “제1야당 대표의 삭발 충정은 이해하지만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1세기 국민들은 구태 정치보다는 새로운 정치를 바란다"며 "야당의 가장 강력한 투쟁 장소...
2019.09.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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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