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정치일반
[데스크칼럼-김필수] 못믿을 운전기사
버스가 제 멋대로 움직인다. 승객들은 불안하다. 운전기사를 보니 운전대를 놓고 있다. 버스는 계속 갈지(之)자로 휘청이는데 운전기사는 괜찮다고 한다. 참다 못한 승객들이 확인하니 무면허다.승객들은 “우리가 불안해서 안되겠으니, 운전석에서 내려오라”고 한다. 운전기사는 고민할 시간을 달라며 하세월이다. 이젠 버...
2016.11.16 11:21
朴대통령 버티기로 ‘시간싸움’에 내몰린 나라운명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ㆍ하야를 거부하면서 나라운명이 ‘시간싸움’에 달리게 됐다. ‘즉각 하야’를 외치는 민심은 박 대통령에 더 이상의 시간을 허락하지 않겠다고 한다. 박 대통령은 남은 1년 4개월을 사수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현재로선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5일 박 대통령에 ...
2016.11.16 09:36
朴대통령의 대반격(?)…변호인 유영하 “사생활 보호ㆍ서면조사가 원칙”
[헤럴드경제] ‘박근혜 대통령의 대반격(?)’검찰조사를 앞둔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55ㆍ사법연수원 24기) 변호사가 15일 검찰과 날카롭게 대립하는 입장을 단호하게 밝혔다. 당초 16일께로 예상됐던 박 대통령 검찰조사는 물건너가는 분위기다. 유 변호사는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
2016.11.15 17:55
정부,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 단계 6→3단계 축소할 듯
정부와 새누리당이 15일 회의에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구간을 현행 6단계에서 3단계 수준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누진율도 현행 11.7배에서 상당폭 줄이는 방향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늦어도 12월 1일부터는 새로운 주택용 전기요금 제도를 적용해 요금을 부과할 계획이다.김광림 새누리당 정책위의...
2016.11.15 15:41
김무성 “朴도 억울할 테니 탄핵절차 동안 시간 주자”
-“나도 일말의 책임 있다. 현 지도부는 아직도 뭔가 숨겨”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가 “이 시점에 가장 억울한 사람은 대통령 아니겠냐”며 박근혜 대통령에게 변명의 시간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전 대표는 15일 대구 테크노파크를 방문해 “헌정 사상 유례 없는 이런 혼란을 가져온 것에 대해 저도 일말의 책임이...
2016.11.15 15:12
이정현 “비박계 따로 모임, 여당 먹칠하는 것”
[헤럴드경제]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15일 오전 열린 비상시국회위원회 대표자 회의에 대해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 대표회의실에서 대표자 회의에 참석한 비박계 의원을 향해 “새누리당 이름을 앞세워 그런 식으로 여당 얼굴에 먹칠하지 말라”고 비판했다. 그는 “적어도 지지율 10%...
2016.11.15 14:29
[특검 가는 최순실 게이트] 박지원 “특별검사 채동욱 검토”
여야 3당이 최순실 국정 농단사태 규명을 위한 특검법안을 17일 본회의에서 의결하기로 합의하면서 향후 90일 동안 진실규명을 위한 수사가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특검은 야당의 추천으로 임명돼, 그간 야당이 주장해왔던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수사도 이뤄질 예정이다.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
2016.11.15 11:38
JP “潘은 구렁이, 安은 순수, 文은 문제”
여야 유력 대선주자 신랄 평가김종필(JP·사진) 전 국무총리가 여야 유력 대선 주자들에 대해 신랄한 평가를 내놨다. “반기문(유엔사무총장)은 구렁이, 안철수(국민의당 전 공동대표)는 순수한 사람, 문재인(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은 문제”라는 것이 핵심이다.김 전 총리는 그러면서 “반 총장이 (대선에) 나가겠다고 하면...
2016.11.15 11:34
남경필 “친박·친문 패권에 대한민국 말라죽고 있다”
“국가혼란 우려 2선 후퇴” 강조독일을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14일(현지시간) “친박(친 박근혜)과 친문(친 문재인), 이 양대 세력의 짬짜미 때문에 대한민국이 말라죽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여권 잠룡인 남 지사는 이날 베를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2선 후퇴와 여야 합의 총리에게 국군통수권...
2016.11.15 11:32
고개 드는 ‘최순실 방산비리’ 의혹
“장명진 방사청장 역할 주목”안민석 더민주 의원 주장‘뜬 소문’으로 끝나는 듯했던 최순실 씨와 미국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의 ‘결탁’ 의혹이 다시 한 번 제기됐다. 록히드마틴의 국내 무기 계약 금액이 돌연 15배 이상 급증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학 동기(서강대 전자공학과 70학번)인...
2016.11.15 11:30
7761
7762
7763
7764
7765
7766
7767
7768
7769
77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커피 믹스 살 돈도 없어요!” 무(無)권리로 사무실 넘기는 중개업소 [부동산360]
“연말에 이곳을 떠나려고 합니다. 소액의 시설비만 받고 부동산 자리 ‘무(無)권리’로 양도합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 증가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포화 상태에 이른 중개업계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전국 각 지역의 공인중개사무소는 중개 수입이 급감하자 임차료와 인건비 부담을 견디지 못해 속속 폐업에 나서고 있다. 신규 개업도 역대 최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2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