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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반려동물 축제 오는 10일 엑스코서 개막
2023년 행사 모습.[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제21회 대구 펫&캣쇼'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다.

6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가 주최하고 엑스코, 대구시수의사회, 한국펫사료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반려견과 반려묘 관련 170개 업체가 350개 부스를 운영한다.

대구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행사장 안팎 곳곳을 펫티켓 체험 공간으로 조성해 공공장소에서의 배변, 이동 요령 등 펫티켓과 관련된 전반적인 부분을 안내·교육한다.

또 반려동물 입양예정자 교육과 셀프 미용 체험 교실, 반려동물 목줄(2m 이내) 길이 맞추기 게임 등을 운영하고 반려동물 기질 테스트 및 보호자 상담 시간과 궁금증 해소 등을 위한 토크쇼도 마련한다.

입장료는 8000원이며 동물사랑 배움터의 온라인 '반려동물 입양 전 교육'을 사전수강하고 수료증을 제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할 때는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이동장, 목줄 등을 갖춰야 한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올해 대구 펫&캣쇼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로, 많은 시민들께서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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