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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팅커벨 습격 막아라’…한강변 자치구 선제 대응 나선다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한강변 등을 중심으로 동양하루살이 출몰이 계속되자 자치구들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세스코와 함께 한강변 인근에 포충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동양하루살이 방제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명 ‘팅커벨’로도 불리는 동양하루살이는 2급수 이상 깨끗한 물에...
2024.05.17 09:55
'대리기사' 부른 김호중 "음주 안했다" 또 부인…'휘청' 영상엔 "주관적 보도 유감"
서울 강남에서 접촉 사고를 내고 도주한 뒤 운전자 바꿔치기, 증거인멸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33)이 음주운전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6일 "김호중은 유흥주점에 지인에게 인사차 들렀을 뿐, 음주를 한 사실이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며 "이광득 생각엔...
2024.05.17 09:55
자립준비청년, 온라인으로 전문가 멘토링 받는다
아동권리보장원은 자립준비청년에게 맞춤형 자립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자립정보 플랫폼 ‘자립정보ON’을 개편하고 17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자립정보 플랫폼’은 공공·민간의 자립지원 제도와 사업 관련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웹사이트로, 지난해 4월부터 6...
2024.05.17 09:55
‘교회서 온몸 멍 사망’ 여고생…학대 정황 50대 휴대전화 압수
경찰이 교회에서 온몸에 멍이 든 여고생이 병원 이송 후 숨진 사건과 관련해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된 50대 신도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전날 긴급체포한 50대 여성 신도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분석 중이다. 경찰은 A씨의 휴대전...
2024.05.17 09:50
서울시, 19일 덕수궁 돌담길서 전통성년례 재현
서울시는 성년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덕수궁 돌담길에서 올해 성년이 된 2005년생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8명의 청소년이 전통 문화유산인 ‘전통 성년례’를 재현할 예정이다. 전통 성년례란 관혼상제(冠婚喪祭)의 시작인 관(冠)에 해당하는 의식으로, 성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시는 이 행...
2024.05.17 09:46
"자다가 죽었어요"…8살 아이 의문의 죽음, 부모 학대 정황 찾았다
지난달 초 강원 강릉에서 숨진 8세 아동이 생전에 부모로부터 학대와 유기, 방임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강원경찰청은 아동학대처벌법상 아동학대치사,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와 아동유기·방임 등 혐의로 부모 등 3명을 구속했다. 지난달 4일 오전 11시 30분경 강릉시의 한 주택에서 A(8) 군이 숨진 채 발견됐...
2024.05.17 09:31
정부 “사법부 뜻 존중…갈등 매듭짓고 의료개혁 박차”
정부가 의대 증원·배분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각하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해 의료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17일 강조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공정하고 현명한 판결을 내려준 사법부에 깊은 감사의 ...
2024.05.17 09:29
‘현금 600만원’ 지갑 주운 배달기사, 콜 끊더니…‘국밥 여고생’ 이은 감동
한 배달기사가 현금 600만원과 통장이 든 지갑을 되돌려주기 위해 배달 중 경찰서로 향한 사연이 알려져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16일 JTBC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5만원권 다발이 들어있는 지갑이 유실물로 접수됐다. 지갑에는 현금 600만원과 통장 9개, 카드 등이 들어있었다. 30대 배달기사 이모씨는...
2024.05.17 09:22
오피스텔 12층서 난간 붙잡고 있던 20대 女 추락사, 무슨 일?
고층 오피스텔 난간을 붙잡고 있던 20대 여성이 추락하면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7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남동구 간석동 오피스텔 12층에서 발코니 난간을 붙잡고 있던 20대 여성 A씨가 지상으로 추락해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이 추락 위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에어 메트리스 등 안전장치...
2024.05.17 09:22
환경피해예방·피해자 배상 강화를 위한 제4기 환경책임보험 출범
환경부는 2024년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3년간 환경책임보험을 운영할 보험 사업자와 제4기 환경책임보험사업 약정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약정에 참여하는 대표보험사로 디비손해보험, 참여보험사로 삼성화재해상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케이비손해보험, 메리츠화재해상보험, 에이아이지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2024.05.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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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광규형 그동네 20억 육박 신고가…송도 집값도 꿈틀?[부동산360]
부동산 불장 이후 지난 2022년부터 집값이 급락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집값이 다시 널뛰기를 하고 있다. 주요 단지의 대형 평형 위주로 직전 거래가격 대비 수억원씩 오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하버뷰2단지’ 전용 147㎡는 19억7000만원(22층)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같은 평형 직전 거래가는 지난 1월 기록한 13억9000만원(7층)으로 6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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